경찰, 김흥국 5일 소환 조사…성폭행 의혹 진실 밝혀질까
가수 김흥국이 오는 5일 경찰에 소환된다.
경찰 관계자는 김흥국이 오는 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김흥국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3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1일 김흥국을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한 바 있다.
검찰은 이 사건을 광진경찰서에 넘겨 수사하도록 지휘했고, 지난주 A씨를 불러 조사를 마쳤다.
이와 관련 김흥국은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A씨를 명예훼손과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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