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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꾸자, 서울! 혁신경영 안철수”…서울시장 출마선언


입력 2018.04.04 10:30 수정 2018.04.04 13:21        이동우 기자

박원순 겨냥 시청 길건너 서울시의회 본관서

IT전문가·벤처기업 경력의 혁신 전문가 부각

박원순 겨냥 시청 길건너 서울시의회 본관서
IT전문가·벤처기업 경력의 혁신 전문가 부각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4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바꾸자! 혁신경영 안철수’라는 슬로건을 공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안방인 시청 건너편 서울시의회 본관에서다.

이 슬로건은 의사와 IT 전문가, 벤처기업 경영자, 교수 등을 거치며 자기 혁신을 이뤄온 혁신 전문가로서, 과거 서울시정과 차별화된 정책을 펼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이날 출마 선언식에는 다양한 서울시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동안 이뤄진 출마 선언과 달리 서울시민의 주도적 참여 아래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공감 행사로 진행한다.

일과 육아를 전담하는 워킹맘 이수연 씨, 서울의 청년 이상민 씨, 서울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차순선 씨, 청년 창업가 김일현 씨 등이 시민 발언대에서 안 위원장에게 서울의 문제점을 전달한다.

출마 선언 이후 안 전 대표를 비롯한 서울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서울’을 제목으로 서울을 바꾸는 희망과 영원의 새싹을 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안 위원장이 ‘서울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한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식목일을 앞두고 미세먼지와 재활용 쓰레기 등 최근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겠다는 포부다. 박원순 시장의 미세먼저 정책의 실패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의미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를 비롯한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의원, 서울시 기초광역의원과 안 위원장이 영입한 인재, 당원과 서울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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