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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펀드 전문가 육성 및 마케팅 지원 강화


입력 2018.04.06 09:30 수정 2018.04.06 09:30        이나영 기자
지난 5일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과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5일 삼성자산운용과 '펀드판매 관련 정보 및 판매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펀드 전문가 육성 및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해외주식 및 채권투자, 자산배분전략, 파생상품 투자 등 펀드 관련 정보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펀드상품의 라인업 확대 및 판매증진·마케팅 지원 강화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관리자산이 200조원을 넘는 국내 최고 자산운용사를 넘어 글로벌 금융사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과 손잡게 돼 기쁘다"며 "삼성자산운용의 리서치 정보, 상품개발 및 투자전략 등자산운용 역량을 활용해 펀드 전문가를 육성하고 세일즈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Sh수협은행은 펀드사업부문 우수직원으로 구성된 'Sh펀드 Top Class Club' 제1기 발대식도 진행했다.

Sh펀드 Top Class Club은 펀드상담 및 고객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한 직원들의 모임으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실적 상위 40위 이내의 직원 중 총 35명을 선발해 회원자격을 부여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펀드 Top Class Club 회원들에게는 삼성자산운용의 특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투자 역량을 통해 고객 성향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 Sh수협은행의 고객자산관리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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