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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박호산 "급하게 투입, 빠른 결정 필요했다"


입력 2018.04.11 22:00 수정 2018.04.13 10:21        부수정 기자
배우 박호산이 오달수를 대신해 tvN 수목극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배우 박호산이 오달수를 대신해 tvN 수목극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호산은 "급한 시기여서 빠른 결정이 필요했다"고 웃었다.

이어 "출연을 마다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 작가님의 글과 감독님의 연출력을 믿고 출연하게 됐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박호산이 맡은 박상훈 역은 당초 오달수가 하기로 했으나 성추문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하차했다.

박호산은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존경하는 고두심 선생님과의 호흡도 좋다"고 했다.

'나의 아저씨'는 아저씨 삼형제와 한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와 '미생', '시그널'을 히트시킨 김원석 PD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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