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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그를 사로잡은 매력 다시 보니 "꿈이라도 행복해"


입력 2018.04.19 00:50 수정 2018.04.19 16:55        박창진 기자
ⓒtvN 방송화면 캡쳐

이주승과 황승언의 황금 케미가 돋보인 드라마가 새삼 화제다.

이주승과 황승언은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각각 이주승과 황혜림 역을 열연했다. 지난 2015년 5월 12일 방송에서 이주승은 감기에 걸렸다.

이주승은 땀을 흘리는 와중 황혜림이 자신을 간호하는 상상을 했다. 황혜림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이렇게 하지 않으면 감기가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땀을 닦아주는 사람은 황혜림이 아니라 할머니 이점이(故 김지영)였다. 이점이는 이주승을 향해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이게 어디서 반말이냐"고 핀잔을 줬다.

한편 이주승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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