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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센터폴, 공덕역 오픈


입력 2018.05.03 16:28 수정 2018.05.03 16:28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지난 16일 공덕역 지하상권에 나란히 입점

파크랜드의 오스틴리드와, 세정아울렛의 아웃도어 센터폴이 공덕역 지하상권에 입점했다. ⓒ 센터폴

파크랜드의 오스틴리드와, 세정아울렛의 아웃도어 센터폴이 공덕역 지하상권에 입점했다. 공덕역 4번 출구에서 내려가 보면 파크랜드와 센터폴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두 매장은 신상품과 이월상품, 행사상품의 풍부한 물량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가격은 저렴하기 때문에 기존의 브랜드 매장보다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지하상가의 특성인 대중적인 가격에 유명 브랜드의 명성을 접합해 새로운 시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취지다.

파크랜드는 런칭 30년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파크랜드는 지난 2013년 100년 전통의 영국 라이선스 신사복 브랜드이자 전세계에 약 10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1900 오스틴리드’의 상표권 매입을 완료했다. 최근 오스틴리드는 인기 배우 이제훈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덕역에 오픈한 파크랜드의 오스틴리드에서는 네이비 위주의 깔끔한 정장부터, 봄을 맞아 스카이블루, 베이지 등 밝아진 색상의 정장 또한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4월 20일부터 진행된 할인행사에서 일부 와이셔츠와 신사바지는 물론, 자켓과 심지어 정장세트까지 특가 할인율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다.

센터폴은 화려한 색감의 전형적인 아웃도어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준에 맞춘 생활복 스타일로 이루어져 있다.

센터폴은 2012년 9월 런칭해 백화점 입점 등 호황을 누렸지만, 경기 불황과 아웃도어 시장 포화상태로 2017년 사업을 정리했다. 그 후 남은 물량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공덕점에 집중, 기존 가격대비 90%나 저렴해진 상품도 찾아볼 수 있다.

수트와 아웃도어, 골프웨어까지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공덕역 한 자리에서 신상, 이월상품으로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

마포에 생활권을 가지고 있거나 한 장소에서 모든 쇼핑을 끝내고 싶은 실속파 고객이라면 방문을 추천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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