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근황, 만삭 모습 공개…'행복한 미소'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4일 오전 스포츠조선은 "이태임이 평범한 예비맘으로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이태임이 나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태임은 배에 손을 얹고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19일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글을 올리며 연예계 은퇴를 알렸다.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은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다.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고 밝혔다.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한 이태임은 '황제를 위하여'(2014) 등 영화와 '품위있는 그녀'(2017)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N '비행소녀'와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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