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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몸매 못지 않은 화끈한 성격 "전 남친 현 남친까지 소환?"


입력 2018.05.05 00:43 수정 2018.05.05 20:45        임성빈 기자
ⓒ황승언 사회관계망서비스

배우 황승언이 전 남친과 현 남친을 모두 공개한 쿨한 입담으로 화제다.

황승언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함을 마음껏 방출하면서 전 남친과의 일화와 현 남친의 존재를 모두 고백하기도 했다.

황승언은 출연했던 영화에서 유명 배우와의 파격적인 연기를 언급하며 전 남친을 소환했다. 그는 "영화를 들어가고 나서 전 남자친구와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 전 남자친구가 어릴 때부터 그렇게 노래를 부르더니 드디어 같이 영화를 찍는다고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전 남자친구와 잘 지내는 것에 대해 현 남친은 뭐라고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황승언은 "뭐라고 안 했다"며 쿨하게 현 남자친구의 존재를 인정했다.

박명수는 황승언이 계속해서 전 남친과의 일화를 털어놓자 "현재 만나는 분과는 말이 잘 통하냐?"고 물었고, 황승언은 "괜찮은 것 같다. 사실 남자친구는 아니고 썸의 단계인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승언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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