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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아내와 섹시 코스프레 놀이 충격 "가터벨트까지..."


입력 2018.05.09 00:17 수정 2018.05.09 14:51        박창진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배우 윤기원이 이혼소식을 알리며 화제인 가운데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의 사생활을 고백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기원은 아내와의 19금 사생활을 털어놨다.

이날 그는 “화나 있으면 아내가 한복을 입고 칠첩반상을 차린다는데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애교가 많다. 다투고 감정이 안 좋으면 먼저 와서 풀어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복뿐 아니라 메이드복을 입기도 한다”며 “상황에 맞는 설정을 해준다”고 자진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 윤기원은 “예전 크리스마스 때 가터벨트라는 것을 실제로 처음 봤다. 아내가 입었다”며 “신혼여행으로 일본을 갔을 땐 기모노를 입고 콩트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연신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붉게 물들였다.

윤기원과 아내는 2012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윤기원은 지난 1996년 드라마 ‘도시남녀’로 데뷔, ‘순풍 산부인과’, ‘추노’, ‘시크릿 가든’, ‘이브의 모든 것’, 영화 ‘신 전래동화’에 출연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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