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월드컵 뛰고 싶다" 과거 발언 재조명
이승우가 러시아 월드컵 명단에 포함돼 화제인 가운데 이승우의 솔직한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우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월드컵에 대해 언급하며 "내년 6월에 월드컵이 있는데 출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우는 "아직 A매치를 뛰지 않았는데 뛰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뛰고 싶었다. 데뷔해서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우는 "베로나에서 즐기면서 배우고 있다. 바르셀로나보다 조용한 도시지만 매우 아름답다"며 "어렵지만 이탈리아 축구에 익숙해지려고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우는 바르사 복귀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며 "언젠가 바르사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은 베로나에 있고 여기서 보여줘야 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