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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9곳 후보 등록


입력 2018.05.28 17:56 수정 2018.05.28 17:59        권신구 기자

서울·경기·인천·대전·경북·부산·전남·전북·광주

지난달 4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당이 6.13지방선거 후보출정식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지난달 4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당이 6.13지방선거 후보출정식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지난 25일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정의당은 광역단체장 17곳 중 9곳에 후보를 확정했다. 선거경쟁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의당은 서울시장 후보로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을 등록했다. 김 후보는 정의당 대변인, 심상정 대선후보 서울시 선대위원장을 거쳤다.

김 후보는 ‘값질 없는 서울, 제1야당 교체’ 슬로건을 들고 나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박원순 현 서울시장,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와 경쟁을 펼친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이홍우 정의당 고양시 일산지역위원장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인천시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대전·충청지역에선 대전만 후보를 냈다. 김윤기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이 대전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경북에는 박창호 경북도당 위원장이, 박주미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부산시장 후보로 등록을 각각 마쳤다.

호남에서는 3명의 후보를 내세웠다. 전북도지사 후보에 권태홍 전 정의당 사무총장, 전남도지사에 노형태 정의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광주시장 나경채 광주광역시당 대변인이 지방선거 레이스에 합류했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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