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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新로코 캐릭터 경신할까


입력 2018.06.06 20:25 수정 2018.06.06 20:29        김명신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민영이 또 다른 로코 여신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tvN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민영이 또 다른 로코 여신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오늘밤 드디어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명의 원작 웹소설은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했을 뿐더러, 이를 기반으로 한 웹툰 역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490만 명을 돌파해 이미 드라마 방영 전부터 숱한 관심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비서계의 레전드 김미소 역을 맡은 박민영에 대한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박민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데뷔 이래로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첫 출사표를 던진 것. 데뷔 후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닥터 진', '개과천선',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그리고 '7일의 왕비'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박민영이 쌓아온 필모그래피 중에서는 로맨틱코미디 장르가 없었기에, 이전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그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맞춤 옷을 입은 듯 김미소 역에 완벽히 녹아든 박민영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프로페셔널한 비서로 완벽 변신한 박민영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극중 박민영은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을 9년간 완벽히 보좌해온 인물. 박민영은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으로 상사의 스케줄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9년차 비서의 모습부터 업무상 곤경에 처한 후배에게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는 듬직한 선배의 모습까지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 많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걸크러쉬를 안겨줄 예정이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박민영이 포착됐다. 시원한 입매가 돋보이는 미소를 머금고 사기를 북돋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처럼 박민영은 많은 팬들이 박민영표 로맨틱코미디를 간절히 바랐던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첫 로맨틱코미디 도전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유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민영의 활약상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6일 첫방송.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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