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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중고왕’ 22일 사업설명회


입력 2018.06.21 09:35 수정 2018.06.29 10:34        이호연 기자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 호텔서 진행

중고왕 홈페이지 캡쳐.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 호텔서 진행

중고사업자 중심의 공유경제 통합 플랫폼 ‘중고왕’은 중고사업자와 투자자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 호텔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중고왕에는 평창문화올림픽 청산별곡 예술감독을 역임한 황준호 감독, 금융전문가인 고창문님, 제일기획 출신의 마케팅과 PR전문가들이 합류하여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협력업체로써 국내 DM 1위 업체인 빌포스트, 종합보험사 인카, 국내최대 콜센터 업체인 MCC 등과 업무 제휴를 통해 협력중에 있다.

중고왕은 개인과 개인 간 거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기피해, 허위매물, A/S불가, 낮은 품질 등 그동안 중고거래 시 문제점으로 거론됐던 문제들을 전문 중고사업자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앱'으로 인정 받고자 현재 데모버전을 서비스 중에 있다.

중고왕은 중고 거래뿐만 아니라 중고 사업자를 통한 렌탈서비스, 기부·나눔을 통해 공유경제 실현의 새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중고왕의 기부나눔 활동인 기부박수337은 일반적인 현금기부가 아니라 물품을 현금처럼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 문화로써 현재 유명셀럽 약 200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중에 있다.

이날 행사에 기부박수337에 참여하고자 탐험가이며 산악대장인 허영호씨가 직접 참여하고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도 그동안 진행했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복 대표는 "앞으로 바늘부터 우주선까지 세상의 모든 물건을 취급하게 될 중고왕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세계중고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역과 호흡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고사업자 중심의 공유경제 통합 플랫폼 중고왕을 운영 중인 글로벌디지털콘텐츠중고왕은 중고사업자를 중심으로 구매자와 판매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찾아주는 서비스, 실시간 알림서비스, 자율 경매 방식 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업은 중고판매 관련 벤처기업 중 최초로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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