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23일부터 비행 시작
2018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137명에 대한 입사교육 종료
2018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137명에 대한 입사교육 종료
진에어는 2018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입사교육을 마치고 23일부터 업무에 투입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입사한 137명의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약 8주간의 입사 교육과정을 통해 기내 안전 훈련과 서비스 교육 등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진에어는 지난 3월에도 올해 첫 공채 신입 정비사 36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정비사의 역량 높이기 위해 기존 3개 과정에서 11개 과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항공 안전 확보를 위해 신규 정비사 채용뿐만 아니라 위탁업체의 정비인력을 자체인력으로 채용하면서 전문인력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현재 진에어의 임직원 수는 약 1900명으로 회사가 설립된 지난 2008년(약 120명)에 비해 1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채용한 직원만 모두 400여명으로 올해는 지난해 채용규모 보다 많은 약 500여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진에어는 “정부의 고용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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