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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모여 '인공지능' 노하우 공유


입력 2018.07.19 10:00 수정 2018.07.19 09:55        권신구 기자

‘2018 LG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행사 진행

LG전자 로고. ⓒLG전자

LG전자는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LG전자는 19일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18 LG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LG전자가 개발자들의 인공지능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그룹 계열사에 인공지능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CTO(Chief Technology Officer)부문 및 각 사업본부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포함, LG사이언스파크에 근무하는 그룹 계열사의 개발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자들은 인공지능, 로봇,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의 트렌드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품질 검증 방법 등을 공유했다.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은“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로봇 등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산하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라며 “개발자들 간의 소통을 늘려 오픈 이노베이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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