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뉴캐슬 훈련 합류…SON과 맞대결 준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29)이 팀 훈련에 합류했다.
뉴캐슬 구단은 23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팀 훈련 합류 모습과 함께 새 시즌 등번호로 4번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전 소속팀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기성용은 1부리그서 활약하기 위해 새로운 팀을 찾았고, 지난달 30일 뉴캐슬과 2년 계약을 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를 차지했다. 한 때 스완지시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존조 셸비가 뛰고 있다.
한편, 뉴캐슬은 오는 8월 11일 토트넘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특히 토트넘의 손흥민도 뉴캐슬전까지 뛰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어서 시작부터 코리언 프리미어리거 간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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