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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동향…정부 “북미합의 차질없이 이행 기대”


입력 2018.07.24 11:52 수정 2018.07.24 11:55        박진여 기자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최근 촬영된 위성사진 판독 결과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을 해체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북한이 미사일 엔진 실험장인 '서해위성발사장'을 해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가 북미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 잘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24일 북한의 서해위성발사장 해체동향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최근 촬영된 위성사진 판독 결과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을 해체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시설로, 북한이 핵심 시설들에 대한 해체에 돌입한 것으로 추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직접 미사일 엔진실험장 폐기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통일부 당국자는 "정보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사안이 없다"면서도 "북미 간 6.12 정상회담 합의 내용들이 차질없이 잘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오전 북한의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추정 관련 보고를 받고, 북한의 비핵화 목표를 향한 '좋은 영향'으로 평가했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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