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슈 목격담 "하루종일 바카라…8천만원 잃어"
걸그룹 S.E.S 출신 슈(37)가 영종도의 한 카지노에서 약 8000여 만 원을 잃었다는 한 목격자의 증언이 나왔다.
6일 ‘디스패치’는 카지노 업계에 종사하는 A씨 제보를 받았다며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는 지난 겨울 영종도에 위치한 한 호텔 카지노의 프라이빗룸에서 일행 1명과 함께 바카라를 즐겼다. 특히 해당 룸은 무려 1억 원 이상을 맡겨야만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슈가) 8000만 원 이상을 잃은 걸로 알고 있다"며 "마지막에 일어설 때 표정이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1990년대 유명 걸그룹 출신 A씨가 지인으로부터 6억 원의 도박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오자 슈는 해당 보도의 A씨가 자신임을 고백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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