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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금’ 한 단어로 논란 정리한 육성재의 센스


입력 2018.08.14 00:33 수정 2018.08.14 16:26        문지훈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번뜩이는 재치로 다이아 주은과의 열애설을 정리했다.

13일 주은과 열애설에 휩싸인 육성재는 이날 밤 9시 비투비는 V라이브에서 이와 관련한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직접 언급한 것과 다름 없는 효과로 열애설을 정리했다.

육성재는 방송 중 ‘먹금’이라고 적힌 종이컵을 입에 물었다. 이날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한 모양새다. 이를 알아본 팬들은 육성재의 재치 있는 행동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먹금은 젊은 세대들이 인터넷 등에서 사용하는 신조어로 ‘쓸데없는 말이나 행동에 관심을 주지 말라’는 의미다.

방송을 본 팬들은 “yuji**** 육성재 센스에 치이고 갑니다” “swmi****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이래서 방송관계자들이 육성재 똑똑하다고 하나봐” “babo**** 와.. 연애 한든 말든 상관은 없었는데 이런 대처는 개좋네. 피츠 한모금 마신기분. 육잘또답다” “sun8**** 저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 걸까 언제나 놀라운 육막내 아이디어 뱅크인정” “sder**** 진짜 얘는 대처하는 게 거의 방송30년 일한 사람. 항상 깔끔함 이래서 육성재 다들 좋아하나봐” “yo02**** 육잘또 센스보소~~♡”라는 댓글로 감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육성재와 주은 열애설이 다이아 컴백에 활용된 언론 플레이라는 의견도 다수 눈에 띈다. 컴백 이슈 몰이를 위해 열애설이 이용됐을 경우 육성재는 피해자인 셈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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