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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안보지원사령부 신임 참모장에 전제용 공군준장 임명


입력 2018.08.30 14:00 수정 2018.08.30 14:00        이배운 기자

軍“탁월한 정책 마인드와 전문성으로 기무사 개혁 뒷받침할 적임자”

서울 용산동 국방부청사 전경 ⓒ데일리안

국방부는 30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에 따라 신임 참모장에 현 103기무부대장(공군본부)인 전제용 공군 준장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내달 1일자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전제용 준장은 공사 36기로 임관해 방산 보안분야의 주요직위를 역임했다”며 “탁월한 정책 마인드와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을 구비해 남영신 사령관의 기무사 개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계엄령 문건 파문으로 폐지된 국군기무사령부 대신 군사 안보 분야 업무를 다루게 될 조직으로 내달 1일 창설된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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