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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축구 시청률 57.3%…이영표 KBS 1위


입력 2018.09.02 09:44 수정 2018.09.03 09:32        부수정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얻은 남자축구 한일전의 시청률이 57.3%를 기록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얻은 남자축구 한일전의 시청률이 57.3%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 3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남자축구 결승 한일전 시청률의 합은 57.3%로 나타냈다.

채널별로는 이영표 해설위원이 나선 KBS 2TV가 22.6%로 가장 높았고, 안정환 해설위원의 MBC가 21.8%, 최용수 해설위원의 SBS가 12.9%를 각각 기록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전날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U-21 대표팀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전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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