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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결혼 4년 만에 임신…'화양연화'


입력 2018.09.17 12:33 수정 2018.09.17 16:15        부수정 기자
배우 진서연이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진서연 SNS 캡처

배우 진서연이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진서연은 11월 초 출산할 예정이다.

진서연은 이날 자신의 SNS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다"며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려 한다.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글을 올려 임신 사실을 알렸다.

진서연은 2014년 5월 몹크리에이티브 겸 디렉터 이창원 씨와 결혼했다.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 좋은 아내'로 데뷔한 진서연은 드라마 '뉴하트', '볼수록 애교만점',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반창꼬' 등에 출연했으며 7월 개봉한 '독전'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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