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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튼튼한 안보 흔들리지 않도록 할 것"


입력 2018.10.01 11:11 수정 2018.10.01 11:12        조현의 기자

"진정한 평화, 튼튼한 안보에서만 가능"

"진정한 평화, 튼튼한 안보에서만 가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남북관계가 호전되고 북미대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튼튼한 안보가 흔들리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진정한 평화는 튼튼한 안보에서만 가능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부터 비무장지대(DMZ)에서 유해발굴이 시작된다"며 "격전을 치른 지역의 유해발굴이라 여러 나라에서 희생된 분들의 유해가 잘 발굴되고 그 과정에서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이 대표는 "10·4 남북정상선언에 관한 기념식을 위해 대표단을 구성해 방북할 예정"이라며 "북쪽과 기념행사를 잘 하고 남북 간 교류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대화를 많이 하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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