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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이진현↑, 주세종·윤석영↓"…신예 시험대 되는 '옥토버 매치'


입력 2018.10.01 15:51 수정 2018.10.01 15:52        문지훈 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

우루과이 전을 준비 중인 한국 국가대표팀이 박지수, 이진현 등 신예 선수들을 기용한다.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우루과이전 출전 선수 명단의 베일이 벗겨졌다. 이에 따르면 박지수와 이진현 등 신예 선수들이 벤투 호에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전을 통해 한국을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팀에 접근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여기에 "박지수는 관찰 결과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진현은 20세 이하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을 통해 기술을 증명했다"라고 선발 배경을 밝혔다.

한국팀은 박지수, 이진현과 더불어 석현준, 박주호, 조현우, 구자철이 칠레전 결장을 뒤로하고 우루과이전에 나선다. 조현우의 빈자리를 맡았던 골키퍼 송범근을 비롯해 윤영선, 윤석영, 주세종, 지동원 등은 우루과이 전에 나서지 않는다. 한국과 우루과이 전은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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