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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sue] 낸시랭 왕진진 '이혼설' 왜 불거졌나


입력 2018.10.11 10:30 수정 2018.10.11 12:10        김명신 기자
결혼부터 최고의 주목을 받은 낸시랭 왕진진 부부가 최근 부부싸움, 자살기도, 이혼설까지 휩싸이며 또 다시 대중의 도마 위에 올랐다. ⓒ 낸시랭 SNS

이렇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커플도 있을까. 결혼부터 최고의 주목을 받은 낸시랭 왕진진 부부가 최근 부부싸움, 자살기도, 이혼설까지 휩싸이며 또 다시 대중의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전준주)이 낸시랭과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법률 대리인까지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왕진진과의 인터뷰를 보도, “아내의 배신과 기망은 내 정신으로는 해석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아내와 모든 오해들을 풀려고 했지만, 아내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현혹돼 철저히 나를 피했다”고 아내와의 관계에 변화가 있음을 시사했다.

결국 두 사람의 관계가 순탄치 않음을 암시한 가운데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자정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다만 낸시랭에 대한 직접적인 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왕진진은 서울 용산구 자택 욕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지인에게 발견됐으며 병원에 이송돼 응급처치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진진과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하지만 결혼 직후 왕진진의 과거 이력 등이 공개되면서 잡음은 계속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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