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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中 라페스타 등 전략 모델 투입"


입력 2018.10.25 15:02 수정 2018.10.25 15:03        조인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실적 회복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5일 올해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중장기 강화전략으로 신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라페스타, 신형 싼타페 등 투입으로 판매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상품 담당 조직을 부회장급으로 신설했는데 이는 중국 시장 턴어라운드 기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디자인은 물론 가격과 라인업, 품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렌드에도 변화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은 젊은 소비자들이 주 고객층으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신차 개발 일정과 모델 투입 일정을 단축할 계획"이라며 "중국기술연구소 개발에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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