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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결연 마을 찾아 감 수확 도와


입력 2018.11.06 08:55 수정 2018.11.06 08:55        부광우 기자
NH농협생명 자산운용총괄본부 임직원들이 1일 충남 예산군 상가리를 찾아 감 수확 작업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자산운용총괄본부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일 충남 예산군 상가리를 찾아 가을철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마을주민과 감 수확 작업 등을 함께 하며 수확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자산운용총괄본부의 상가리 마을 방문은 지난 5월 과실수 적과작업을 위한 방문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다. 2016년 11월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고 시작한 도농교류활동 약속을 3년째 이어가는 중이다.

김희석 농협생명 부사장은 "상기리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주민들 덕에 고향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이 든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일손이 필요할 때마다 앞장서 도움을 주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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