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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영덕 태풍 피해복구 성금 3억 전달


입력 2018.11.06 16:19 수정 2018.11.06 16:20        김희정 기자

6일 영덕군청 방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 전달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빌딩 전경.ⓒ포스코


6일 영덕군청 방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 전달

포스코가 경북 영덕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총 3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포스코는 6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덕은 지난달 초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강우량 311mm의 집중호우가 내려 1명의 사상자와 이재민 551명이 발생하고 주택 1074가구가 침수되는 등 총 141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 취임이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새로운 기업이념으로 채택하고 새 비전을 “위드 포스코(With POSCO)”로 제시했다.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소사이어티 위드 포스코(Society With POSCO)”의 실천도 비전 실행의 한 축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 시 20억원을 기부했고, 올해 8월과 10월에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총 7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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