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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이민기 '뷰티 인사이드', 5%대 시청률 종영


입력 2018.11.21 08:44 수정 2018.11.21 09:41        부수정 기자

영화 못지않은 인기 끌어

인물들 호흡 돋보였다는 평가

JTBC 월화극 '뷰티 인사이드'가 5%대 시청률로 종영했다.ⓒJTBC

영화 못지않은 인기 끌어
인물들 호흡 돋보였다는 평가


JTBC 월화극 '뷰티 인사이드'가 5%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한 '뷰티 인사이드'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5.18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한세계(서현진)과 서도재(이민기), 강사라(이다희)과 류은호(안재현) 커플은 각각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하며 결혼을 예고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유일무이 힐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또 오해영'을 완성했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해 화제가 됐다. 영화에선 배우 한효주가 주연으로 나서 사랑받았다. 드라마로 재탄생한 '뷰티 인사이드'는 얼굴이 바뀌는 설정을 여자 주인공로 변주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배우 서현진과 이민기의 로맨스 호흡이 빛났다는 평가다. 서현진은 인물의 비주얼과 심리를 다채롭게 연기했고, 이민기는 전작에 이어 또 로맨스를 성공시키며 로맨스 강자로 떠올랐다. 안재현, 이다희 등도 제 몫을 다했다는 평가다.

후속으로는 김유정, 윤균상 주연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26일 첫 방송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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