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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 이민정 "오랜만에 작품, 이병헌이 육아"


입력 2018.11.30 16:27 수정 2018.11.30 16:27        부수정 기자
SBS 새 주말극 '운명과 분노'로 복귀하는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언급했다.ⓒ데일리안 류영ㅈ 기자

SBS 새 주말극 '운명과 분노'로 복귀하는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언급했다.

30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운명과 분노' 제작발표회에서 이민정은 "그동안 계속 집에 있다가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됐다"고 운을 똈다.

이어 "남편(이병헌)이 영화를 찍고 있는데 드라마 같은 스케줄이 아니다 보니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가 배우 생활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자기 자신보다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가 있다는 사실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경험한다"며 "인생 전체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이런 감정이 든다는 게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주상욱, 이민정 주연의 '운명과 분노'는 2018년 현재를 살아가는 운명적인 사랑과 엇갈린 분노로 인해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에 선 네 남녀의 정통 멜로를 다룬다.

12월 1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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