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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아침 영하권 ‘뚝’…올 겨울 첫 한파


입력 2018.12.04 19:30 수정 2018.12.04 19:30        스팟뉴스팀

내일(5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첫 한파가 찾아오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은 서울을 비롯해 대전, 인천, 경기, 경북, 충북, 충남, 강원, 전북 등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다.

기온은 큰 폭으로 하강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3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6도 ▲춘천 -5도 ▲강릉 2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대전 5도 ▲대구 10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5도 ▲춘천 4도 ▲강릉 7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 내륙지역에서도 차차 강해질 것”이라며 “저녁부터 기온이 떨어져 추워지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내륙지역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내다봤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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