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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등 유관기관 3곳, 국가유공자 가정 찾아 '연탄나르기' 봉사 실시


입력 2018.12.06 16:29 수정 2018.12.06 16:45        배근미 기자

6일 서대문구 국가유공자 가정서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참여

예보 노사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 모을 것" 강조

예금보험공사, 서울지방보훈청 및 무역보험공사는 12월 6일(목)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한형구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첫 번째), 서울지방보훈청 오진영 청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와 유관기관들이 6일 서울시 서대문구 관내에서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예보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무역보험공사와 서울지방보훈청 등 3개 기관 직원들은 과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연탄나르기 봉사에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위성백 예보 사장 뿐 아니라 한형구 예보 노조위원장도 동참하는 등 예보 노사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예보 노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금융시장 안정 및 예금자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항상 협력하며 힘을 모아갈 것을 약속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께서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형구 예보 노조위원장도 “항상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는 노조도 적극 환영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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