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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영국 언론 선정 ‘올해 최고 선수’ 37위


입력 2018.12.26 17:08 수정 2018.12.26 17:1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언론이 선정한 2018 최고의 선수에서 37위에 올랐다. ⓒ 게티이미지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언론이 선정한 2018 최고의 선수에서 37위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5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37위에 올랐고,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손흥민은 항상 에너지와 열정이 가득한 선수”라며 “그는 종종 환상적인 골도 넣는다. 또한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병역 문제도 해결했다”며 극찬했다.

특히 손흥민은 르로이 사네(40위·맨체스터 시티), 크리스티안 에릭센(41위·토트넘), 사디오 마네(44위·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톱클래스 선수들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12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한편, 2018년 최고의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 메시에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킬리언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2위~5위를 차지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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