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협회 회장에 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대표 선임
‘2018년도 제1회 임시총회’서 차기 협회장 선임
‘2018년도 제1회 임시총회’서 차기 협회장 선임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지난달 20일 오전 롯데호텔서울에서 ‘2018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협회장에 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허수영 협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 등 업계 CEO들이 참석, 차기 회장 선임을 논의했다.
전 협회장인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부회장은 임기가 올해 3월까지였으나 지난해 말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남에 따라, 차기 협회장으로 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문동준 회장은 1979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재무‧기획‧영업을 담당하고 2010년 금호미쓰이화학 임원을 역임했으며,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 취임에 이르기까지 약 40년간 한국석유화학산업에 몸 담아온 산 증인이다.
문동준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2월 정기총회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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