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결별' 마이크로닷 잠적 후 근황?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홍수현 소속사 측은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홍수현, 마이크로닷이 올초 결별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말에도 결별설이 제기됐지만 "사실 무근"임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끝내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현과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해왔다.
마이크로닷은 부모 사기 의혹이 불거진 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후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SBS '한밤' 제작진이 마이크로닷의 거취를 추적하던 중 그가 이사를 갔다는 증언이 나와 잠적설이 제기됐을 뿐이다.
마이크로닷의 이웃 주민은 “(마이크로닷이) 밤에 짐을 빼는 것을 봤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근방 부동산 직원 역시 “(마이크로닷이) 이사를 갔다고 하더라. 집도 내놨고 내놓은 지 얼마 안 돼 계약이 됐다”며 “지금은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의 친형 산체스 역시 앨범 발매를 미루고 행방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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