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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과제 전시


입력 2019.01.10 10:34 수정 2019.01.10 16:33        이호연 기자

티스플레이, 기린모니터스탠드, 퍼퓸블렌드 등 8개 첫 선

관람객들이 개인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상광고 서비스 '티스플레이'를 살펴보고 있다. ⓒ 삼성전자 관람객들이 개인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상광고 서비스 '티스플레이'를 살펴보고 있다. ⓒ 삼성전자

티스플레이, 기린모니터스탠드, 퍼퓸블렌드 등 8개 첫 선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샌즈 엑스포 1층 G홀 유레카 파크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C랩 과제 8개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와 별개로 C랩 과제에서 스타트업으로 독립한 8개 기업은 샌즈 엑스포와 LVCC에 독자적으로 부스를 꾸려 참여할 계획이다.

'CES 2017'에서 소형 스마트 프린터 '망고슬래브'가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C랩 출신 스핀오프 기업 3곳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링크플로우'는 디지털이미징, 포토그래피 부문에서 웨어러블 카메라 '핏360'으로 지난해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핏360 커넥트'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모픽'의 '스냅3D 케이스'는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액세서리 제품 부문에서, '룰루랩'의 '루미니'는 바이오테크 부문에서 각각 CES 혁신상을 받았다.

CES에서 첫 선을 보이는 C랩 과제는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상광고 서비스 '티스플레이' ▲영상 촬영과 동시에 편집해주는 실시간 비디오 생성 서비스 '미디오' ▲스마트폰을 이용한 ASMR 녹음 솔루션 '아이모' ▲AI 뉴스 흐름 분석 서비스 '프리즘잇' ▲개인 맞춤형 향수 제조 솔루션 '퍼퓸블렌더' ▲자세를 교정해주는 모니터 스탠드 '기린 모니터 스탠드' ▲학습 몰입 효과를 높여주는 AI 기반의 데스크 라이트 '에이라이트' ▲난청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기반 청력 보조 솔루션 '스네일사운드' 등이다.

C랩에서 독립한 8개 스타트업은 ▲안경없이 3D 콘텐츠를 볼 수 있는 3D영상 솔루션 '모픽' ▲일인칭 시점 넥밴드 타입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링크플로우' ▲얼굴 피부를 분석하고 관리해 주는 인공지능 솔루션 '룰루랩'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벨트 '웰트' ▲동영상 배경음악 작곡 서비스 '쿨잼컴퍼니'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 '모닛' ▲헬멧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기기 '아날로그플러스' ▲휴대용 미니 공기청정기 블루필' 등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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