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버섯농장 화재...1억3000만원 피해
1시간 40분만에 불길 잡아, 인명 피해 없어
1시간 40분만에 불길 잡아, 인명 피해 없어
진주 버섯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3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17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소재의 한 버섯 농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버섯을 재배하는 건물 3개 동과 불에 타버린 버섯 종균 등 1억 3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까지 잔불 정리를 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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