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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서울시 선정 모범∙유공 납세기업 표창


입력 2019.03.05 17:38 수정 2019.03.05 17:41        이은정 기자
이재형 한미약품 회계팀장(왼쪽)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모범∙유공납세 표창을 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서울시가 선정한 모범 및 유공 납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2019년 서울시 모범∙유공납세자 표창’에서 모범 유공 납세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10년간 서울시 및 지자체 세금을 체납하지 않고, 8년간 납기 내에 세금을 납부한 자 중 서울시 재정에 기여한 기업을 각 자치구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과반수 찬성으로 최종 의결된 올해 수상자엔 한미약품을 비롯한 55개 법인이 선정됐다.

올해는 기업의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한미약품은 1981년 임직원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문화예술계 지원 사업인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한미부인회 자선바자회, 북한어린이의약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실한 세금 납부는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인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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