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시청률 49.4%…50% 돌파 눈앞
막장 전개에도 승승장구
시청률 새 역사 쓸지 관심
막장 전개에도 승승장구
시청률 새 역사 쓸지 관심
꿈의 시청률이 머지 않았다.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시청률 50%를 목전에 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하나뿐인 내편' 101·102회는 시청률(전국 기준) 44.1%, 49.4%를 기록했다.
방송가에서 시청률 50%를 넘긴 드라마는 2010년 방송한 KBS 2TV '제빵왕 김탁구'(50.8%, TNMS)가 마지막이었다.
'하나뿐인 내편'은 막장 전개로 비판을 받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다. '욕하면서도 본다'는 막장 드라마의 공식이 통한 것이다. 종영 한 주를 남겨둔 상황에서 50%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살인 누명을 벗는 강수일(최수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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