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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도미닉 르노삼성 사장 “XM3 인스파이어, 차세대 부산 프로젝트 주인공”


입력 2019.03.28 11:56 수정 2019.03.28 13:22        고양 = 데일리안 김희정 기자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이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서울모터쇼’에서 ‘XM3 인스파이어’를 소개하고 있다. ⓒ데일리안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이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서울모터쇼’에서 ‘XM3 인스파이어’를 소개하고 있다. ⓒ데일리안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28일 “XM3 인스파이어는 르노삼상의 차세대 부산 프로젝트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도미닉 사장은 이날부터 10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XM3 인스파이어’를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세계 최초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도미닉 사장은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메이드 인 부산’ XM3 인스파이어를 만날 수 있게 된다”며 “XM3 인스파이어가 르노삼성의 대표 주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름 때문에 SM3나 QM3의 기존 후속모델같은 느낌이 든다는 질문에는 “르노삼성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차”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XM3 인스파이어는 르노삼성차 라인업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SUV로,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차체에는 한국적인 취향의 디테일과 독창성이 가득하다.

르노삼성은 오는 2020년 1분기 ‘XM3 인스파이어 쇼카’의 양산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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