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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성매매 의혹, JTBC ‘히트메이커’ VOD 긴급 삭제


입력 2019.03.29 18:02 수정 2019.03.29 18:02        이한철 기자
정준영이 촬영 지역에서 성매매를 한 정황이 드러나자 JTBC ‘히트메이커’ 측이 VOD를 모두 삭제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준영이 촬영 지역에서 성매매를 한 정황이 드러나자 JTBC ‘히트메이커’ 측이 VOD를 모두 삭제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JTBC가 가수 정준영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의 VOD를 삭제 조치했다.

JTBC는 29일 “‘히트메이커’의 VOD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헌집줄게 새집다오', '아는 형님' 등도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회차를 삭제했다.

앞서 KBS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2016년 4월 7일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에게 독일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 당시 정준영은 독일에서 ’히트메이커‘를 촬영하고 있었다.

한편, 경찰은 정준영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정준영은 29일 오전 7시 48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향하는 송치 차량에 올랐다.

정준영은 그동안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수사를 받았으며, 오늘 검찰로 넘겨지면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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