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700만 신기록…'명량' 보다 빠르다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과연 어디까지 질주할까. 개봉 7일 만에 700만을 갈아치운 가운데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연휴 속 신기록 경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어벤져스4'는 누적관객수 700만을 기록했다.
역대 영화 순위 1위인 '명량'(2014) 보다 빠른 속도다.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보다는 무려 4일이나 빠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직후 하루하루 신기록을 쓰고 있다.
실시간 예매량 역시 100만 장에 육박하며 박스오피스를 장악, 그 질주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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