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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김상조, 기업인들과 '일본 수출규제' 논의


입력 2019.07.07 17:09 수정 2019.07.07 20:23        이충재 기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6월 27일 오후 국회를 방문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6월 27일 오후 국회를 방문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7일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으로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마련됐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홍 경제부총리와 김 정책실장은 이날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대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날 간담회 장소 및 참석자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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