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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미국 부동산·환테크 전략 세미나 연다


입력 2019.07.31 15:19 수정 2019.07.31 15:19        박유진 기자

우리은행은 다음 달 7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본점 5층 시너지홀에서 '환테크 전략 및 미국 부동산 시장 분석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는 금융 및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의 확대로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달러(USD) 금융상품과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전망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원달러 환율 전망과 환테크 전략을 제시하고 금융자산 운용을 위한 달러 상품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외환관리법상 해외부동산 투자 및 신고 절차 소개, 미국 부동산 투자에 따른 세금 비교, 거주자 및 비거주자에 대한 판정 기준 등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전문가들이 미국 현지답사를 통해 확인한 뉴욕 맨하탄 및 LA 부동산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살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WM자문센터 부동산투자지원센터팀을 통해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고객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 등 해외부동산 투자 관련 문의가 많아 합법적인 신고 절차나 세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환율과 해외부동산 투자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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