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기념 '아이 러브 울산' 패키지 출시
신라스테이는 울산 태화강이 지난 7월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울산 관광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 러브 울산(I LOVE ULSA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태화강의 자연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에코 바캉스'를 콘셉트로 구성
됐다.
태화강은 울산시를 동서로 가로질러 동해로 유입되는 약 47.54km의 하천으로 특히 하
류 지역의 4.3km 구간에는 9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다양한 테마와 수변생
태정원으로 꾸며지면서 산림청이 지정하는 '국가정원'으로 지난 7월 12일 선정됐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84ha의 면적에 29개의 테마로 조성됐다. 대나무 밭이 장관을 이루는
‘십리대숲’, 다양한 철새가 서식하는 ‘철새공원’, 계절별로 다양한 꽃 축제가 열리는 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가정원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면적 30만 제곱미터 이상에 녹지율 40% 이상,
5종 이상의 주제별 정원 조성 등의 요건을 갖춘 곳을 2015년부터 지정해오고 있다.
산림청의 이번 태화강 국가정원은 하천을 복원, 자연자원을 보전시키면서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도시재생의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스테이의 이번 '아이 러브 울산' 패키지는 태화강의 자연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호텔에서 태화강까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 또한 편리하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스타벅스 선불카드(5000원권) 1매, ▲신라스테이 서
머 리미티드 토퍼 1개로 구성했으며, 이용은 8월 31일까지다.
신라스테이는 공식 SNS를 통해 태화강의 국가정원 지정 축하 이벤트를 진행, 오는 8월
4일까지 SNS를 팔로우 하고 축하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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