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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제2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 개최


입력 2019.08.13 13:57 수정 2019.08.13 13:57        김은경 기자

초등학교 자녀·부모 등 120여명 참가

1박 2일간 ‘가족 공감’ 프로그램 체험

넷마블문화재단 ‘제2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지난 10일~11일 경기도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캠프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있다.ⓒ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 ‘제2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지난 10일~11일 경기도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캠프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있다.ⓒ넷마블문화재단

초등학교 자녀·부모 등 120여명 참가
1박 2일간 ‘가족 공감’ 프로그램 체험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0~1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제2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처음 선보인 가족 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의 일환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족캠프의 진행 횟수를 기존 년 1회에서 2회로 참가자 수는 100명에서 120명으로 늘렸다.

초등학교 자녀와 부모로 구성된 120명의 참가자는 이번 가족캠프에서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구체적으로 ▲나만의 ID카드를 제작하는 ‘우리 가족 소개하기’ ▲미션 달성에 필요한 전략 수립 및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하는 ‘전략 수립하기’ ▲서로 힘을 합쳐 목표를 수행하는 ‘함께 승리하기’ ▲미션을 완수하고 해결하며 성취감을 체험하는 ‘미션 해결하기’ ▲게임을 구성하는 음악 등의 요소를 직접 만들며 창의적 사고를 체험하는 ‘스토리 구상하기’ 등 가족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캠프는 경쟁률이 10대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단순히 게임을 체험하는 것이 아닌 게임의 본질에 집중해 가족 문화를 고찰하는 시간을 통해 실제적인 변화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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