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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기업·시중은행 하반기 2800여명 채용


입력 2019.09.01 11:24 수정 2019.09.01 11:26        스팟뉴스팀
지난 8월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지난 8월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금융 공기업을 포함해 주요 시중은행이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을 포함한 10개 금융공기업과 공공기관, 5대 은행(신한·KB국민·우리·KEB하나은행)은 하반기 2800여명 규모로 채용 일정을 계획했다.

2951명을 뽑았던 전년 대비 줄어든 숫자지만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여도 평가 등으로 상당수 금융사가 채용 인원을 확대했다.

금융공기업과 공공기관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한국은행 60명, 금융감독원 75명, IBK기업은행 220명, 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각각 40명, 주택금융공사 58명, 신용보증기금 75명, 기술보증기금 88명이 예정돼 있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350여명, KB국민은행은 550여명, 우리은행은 450여명, KEB하나은행은 400여명을 규모로 채용을 실시한다. NH농협은행의 경우 범 농협 차원에서 공동으로 채용계획을 확정 지어 오는 9월 중순 확정될 예정이다. 이들 은행은 이르면 추석 연휴가 끝난 뒤 공고를 내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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