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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조코비치, 경기 도중 기권


입력 2019.09.02 13:50 수정 2019.09.02 13:5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스탄 바브링카에 패하며 8강 진출 좌절

어꺠 통증으로 기권한 노박 조코비치. ⓒ 게티이미지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700만달러·약 690억원) 16강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4회전(16강전)에서 스탄 바브링카(24위·스위스)에게 3세트 경기 도중 기권했다.

1, 2세트를 4-6, 5-7로 내준 조코비치는 3세트에서 1-2로 끌려가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포기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 이어 이번 시즌에만 메이저 세 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부상으로 좌절됐다.

조코비치는 앞서 2회전 경기 도중에도 어깨 통증을 한 차례 호소한 바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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