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대표에 유수경, 두산솔루스 대표에 이윤석
1일, 두산퓨얼셀·두산솔루스 공식출범
두산그룹이 1일 공식출범한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두산그룹은 이날 두산퓨얼셀 대표에 유수경 퓨얼셀BG 품질서비스 본부장, 두산솔루스 대표에 이윤석 전자BG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는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 LCD사업부 품질총괄, 제일모직 품질담당 전무, 효성 품질총괄 전무 등을 거쳐 2013년부터 두산에 합류했다.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는 인하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두산전자 연구소 팀장을 거쳐 두산 전자BG에서 사업부장, 영업본부장, BG장 등을 역임했다.
(주)두산은 연료전지와 소재 두 사업 부문을 분할하고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공식 출범했다.
두산퓨얼셀은 정부가 주목하는 '수소경제'의 주축인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 두산솔루스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전지박, OLED 등 전자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 주요이력
▲1956년생 ▲1984년 서강대 전자공학 석사 ▲1984년 삼성전자 입사 ▲2008년 제일모직 오창사업장 품질담당 ▲2012년 ㈜효성 화학PG 품질 총괄 ▲2014년 ㈜두산 전자BG 제조/기술본부 ▲2018년 ㈜두산 퓨얼셀BG 품질서비스 ▲2019년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 주요이력
▲1958년생 ▲1980년 인하대 화학공학 학사 ▲1979년 한국오크공업(현 ㈜두산 전자BG) 입사 ▲2002년 ㈜두산 전자BG 상무 ▲2015년 ㈜두산 전자BG장 ▲2019년 두산솔루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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