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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전 계열사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전개


입력 2019.10.10 14:15 수정 2019.10.10 14:15        부광우 기자
오지철(왼쪽부터) 하트하트재단 이사장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10일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오지철(왼쪽부터) 하트하트재단 이사장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10일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우리은행 등 전 계열사에서 대대적인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 계열사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62개 네트워크에서 실시된다. 이 캠페인은 각 국가와 지역의 특색에 맞는 현지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범사례로 정착돼 가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이날 오전 회현동 본점에서는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는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을 위한 코딩교육 장학금 지원과 우리금융그룹 내 IT 전문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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